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음주 후 AST 수치가 300U/L까지 상승한 것은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 간세포가 급격히 손상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경고 신호이므로 즉시 금주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 음주로 인한 급성 간 손상 시에는 AST가 ALT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이때 심한 피로감이나 황달, 소변 색이 진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이전 상담에서 언급된 중추감작 증상이 있는 경우 뇌가 간 부위의 미세한 불편감을 실제보다 더 날카로운 통증으로 증폭시켜 인지할 수 있으나, 현재의 수치는 심리적 요인을 떠나 의학적으로 간 보호가 시급한 상태입니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술을 끊고 충분한 수분과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며 간에 무리를 주는 해독 주스나 약초 등 검증되지 않은 식품은 멀리하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