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대사되는 약이기 때문에 복용 중 음주를 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자체도 간에서 독성 대사산물이 생성되는데 술을 함께 마시면 간의 해독 능력이 떨어지면서 간 손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기약은 단일 성분이 아니라 아세트아미노펜 외에도 항히스타민제 기침 억제제 충혈 완화제 등이 함께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술과 같이 복용하면 졸림 어지러움 심박수 증가 위장 자극 같은 부작용이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하루 정도라도 약을 복용하는 기간에는 음주를 피하는 것을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안내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에서 타이레놀을 마지막으로 복용한 후 약 성분이 대부분 대사되는 데는 약 24시간 정도를 보는 것이 현실적인 기준이며 그 이전에 음주를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기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탈수와 면역 저하로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유지하고 약 복용 기간 동안은 금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관리 방법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