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아보*트(두타스테리드)와 프*페시아(피나스테리드)는 모두 탈모의 원인인 DHT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지만, **아보다트가 억제 범위가 더 넓어 M자 탈모에 조금 더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프*페시아는 5알파 환원효소 2형만 억제하는 반면, 아보다트는 1형과 2형 모두를 차단하기 때문에 혈중 DHT 농도를 더 낮추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작용 측면에서는 두 약물 모두 성욕 감퇴나 발기부전 등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으며, 아보다트가 체내에 머무르는 기간(반감기)이 훨씬 길어 부작용 발생 시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두 약물 모두 **매일 정해진 시간에 1알씩 복용**해야 하며, 가시적인 효과를 보려면 최소 3~6개월 이상의 꾸준한 복용이 필수적입니다. 이전 상담에서 언급된 중추감작 증상이 있는 경우, 뇌가 약물 복용 초기 단계의 미세한 신체 변화나 일시적인 머리카락 빠짐(쉐딩 현상)을 실제보다 더 심각한 통증이나 위기 상황으로 증폭시켜 인지할 수 있으므로 조급함보다는 심리적 안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제 선택 시에는 본인의 탈모 진행 단계와 기저 질환, 가임기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세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약물을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