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두 달 사이에 복부 CT 6번과 뇌 CT 1번을 촬영한 것은 방사선 노출이 적지 않은 편인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시점에서 당장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검사를 찍었다는 이유만으로 질병이 발생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CT 방사선의 위험은 누적 노출에 따라 아주 장기적으로 암 발생 위험이 소폭 증가할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지, 단기간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확정적인 문제가 생기는 개념은 아닙니다 복부 CT 한 번의 방사선량은 대략 수년간 자연에서 받는 양에 해당하고, 여러 번 촬영했더라도 의료적으로 필요성이 있어 시행된 경우라면 실제 임상에서는 허용 가능한 범위로 판단합니다 중요한 점은 이미 촬영한 CT로 인해 추가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앞으로 불필요한 CT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관리입니다 향후 수개월에서 수년 사이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 방사선 노출만을 이유로 추가 검사나 추적 관찰을 하지는 않으며, 생활 속에서 건강 관리를 잘하고 정기 검진을 정상 주기에 맞춰 받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현재 느끼는 걱정 자체가 신체적 위험보다 훨씬 클 가능성이 높고, 앞으로 더 이상 CT를 찍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면 의학적으로는 그 판단을 존중해도 되는 상황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