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콧속의 병변은 점막이 긁히거나 베이면서 발생한 상처에 세균 감염이 동반된 비전정염의 증상으로 보이며 노란 딱지가 앉고 살점이 파인 듯이 보이는 것은 전형적인 염증 반응의 과정입니다. 콧속 점막은 혈관이 풍부하고 예민한 부위라 손으로 자꾸 만지거나 억지로 딱지를 떼어내면 감염이 주변 조직이나 비강 깊숙이 퍼져 붓기와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절대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통증이 만질 때만 느껴지는 정도라면 항생제 연고를 도포하며 경과를 지켜볼 수 있지만 상처 부위가 깊어 보이거나 주변이 붉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더 큰 염증으로 번지기 전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소독 처치와 적절한 항생제 처방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자는 동안 코를 긁는 습관이 있다면 손톱을 짧게 정리하고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여 코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증상이 악화될 경우 지체 없이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