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췌장암 치료에서 현재 표준이 되는 치료는 여전히 일반 항암화학요법이며 실제 임상에서 가장 근거가 확립된 방법입니다 췌장암은 항암 반응성이 낮은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FOLFIRINOX나 젬시타빈 기반 병합요법은 생존 기간 연장과 증상 완화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어 수술 가능 여부와 병기에 따라 1차 치료로 사용됩니다 표적치료는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을 때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치료가 아니며 BRCA 변이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적용 대상이 제한적입니다 중입자치료나 양성자치료 역시 일부 국소 진행성 췌장암에서 보조적으로 고려될 수는 있으나 아직 표준 치료로 일반화되어 있지 않고 생존 개선 효과에 대한 근거도 제한적이며 비용 대비 효과를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검증되지 않은 고가 치료를 먼저 고려하기보다는 병기 평가 후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수술이 어렵다면 근거가 확립된 항암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며 실제로도 많은 환자에서 일반 항암치료만으로 질병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치료 선택은 병기 전이 여부 전신 상태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 종양내과 전문의와 구체적인 치료 전략을 상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