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형적인 디스크 통증은 별로 없습니다. 일자목에 뒷목이 좀 안좋았는데 12월부터 뭔가 조금씩 몸이 안좋아 지더니, 움직일때 허리가 흔들리는 몸속이 흔들리는 감각이 왔습니다.
그래서 수면질도 많이 떨어지고 힘들었는데 1월 11일부터는 아에 허리가 땅으로 꺼질것같은 압박이 생겼습니다.
쭈그려 앉으면 압력이 크게 걸리고요. 그래서 쭈그려 앉는건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몸에 충격흡수 쇼바가 고장난것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걸을때 임펙트가 허리로 올라오고 경추까지 자극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언덕을 오르면 중력이 허리와 다리에 바로 느껴지고 흙길에서는 좀 편하다가 시멘트 길 걷다보면 딱딱한 압박이 느껴집니다.
이미 허리가 무너져있는데 근육으로 버티는건가.. 하는 느낌도 듭니다.
일상이 망가졌습니다. 허리를 삐끗한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감각저하나 의식변화 이런건 없습니다. 마비도 없었습니다. 찌릿한 통증은 없고 허리 욱신거림은 있습니다.
좋아지기를 기다리며 오늘 2리터 삼다수 6개 박스를 드는데( 평소에는 아무것도 아닌것인데) 오늘은 잡고 드는 순간부터 허리와 두 다리에 중력이 걸리며 땅이 잡아당기는 압박이 커져서 간신히 들고와 차에 실었습니다.
통증이 세다면 차라리 조금 안심이 될텐데 허리가 아픈것이 아니라 중력 압박이 심합니다...
오늘 화장실에서 앉아서 해결할때도 허리와 다리에 중력 압력이 걸려서 좀 괴로웠습니다
다음주라도 안되면 허리부터 찍고 만약 문제가 없어보인다고 하면 목 엠알아이 가슴 순으로 차례대로 엠알아이를 찍어야 하는건지..
선생님들께 여쭤봅니다.. 경추나 요추가 안좋아도 이런 증상이 나올수가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