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지멘스의 스카이라와 지이의 파이오니어는 모두 최상위급 3테슬라 장비로 공황장애나 청각 과민이 있는 환자를 위한 저소음 촬영 기술을 갖추고 있어 일반 장비보다 훨씬 정숙한 환경에서 검사가 가능합니다. 저소음 모드는 소음의 원인이 되는 경사자장 코일의 진동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제어하거나 하드웨어적인 차폐를 통해 소음을 최대 90% 이상 줄여주며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저소음 모드를 사용하더라도 일반적인 뇌 질환이나 혈관 상태를 판독하기 위한 영상 화질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촬영하셔도 됩니다. 두 기계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훌륭하지만 지이 파이오니어의 사일런트 스캔은 특정 영상 기법에서 소음을 거의 무소음 수준으로 낮추는 데 강점이 있고 지멘스 스카이라의 콰이어트 스위트는 다양한 검사 프로토콜에서 균형 잡힌 정숙성을 제공하므로 어느 쪽을 선택하셔도 어지럼증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충분히 정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촬영 전 방사선사에게 공황장애와 청각 과민 사실을 미리 알리면 헤드폰 착용이나 검사 속도 조절 등 추가적인 배려를 받을 수 있으니 본인의 심리적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예약하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