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가바*틴과 에*폰정은 신경 통증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위장관의 운동성을 떨어뜨려 복부 팽만감이나 변비 같은 부작용을 흔히 유발하며 특히 두 약물을 병용할 경우 이러한 소화기계 불편감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 복용 초기에는 몸이 적응하면서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임산부처럼 배가 부풀어 오를 정도로 불편함이 크다면 이는 단순 적응 기간의 문제를 넘어 약 용량 조절이나 성분 변경이 필요한 신호일 수 있으므로 임의로 가*펜틴을 중단하고 에나*정만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신경통 약물은 갑자기 복용을 중단할 경우 통증이 급격히 악화되는 반동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처방해 준 전문의와 상의하여 가바펜틴의 용량을 서서히 줄이거나 위장관 부작용이 적은 다른 계열의 약물로 대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현재의 불편감을 의사에게 상세히 전달하여 복용 스케줄을 재조정받으시고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벼운 산책을 통해 장 운동을 돕는 노력을 병행하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