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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뇌 손상 연구, 믿을만 할까요?

뇌는 아무래도 아직 밝혀진게 적으니

연구 한 두개 가지고

지능 저하나 뇌 손상이 없을거라고 판단하는건 위험할까요?

연구 예시Murayama et al. (2020)

「Ukemi Technique Prevents the Elevation of Head Acceleration of a Person Thrown by the Judo Technique ‘Osoto-gari’」

오소토가리(밭다리후리기)로 던져질 때 올바른 낙법(ukemi)을 수행하면 머리 회전가속도가 축별 평균 약 401–577 rad/s² 수준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Miller et al. (2020) 「An envelope of linear and rotational head motion during everyday activities」가 정리한

의자에 앉기 등 일상 동작에서의 ‘정상’ 머리 운동 범위와 비교해 해석될 수 있으며,

뇌진탕 위험과 연관된 회전가속도 수준보다 훨씬 낮다는 근거로 인용된다.

오소토가리로 던져질 때 숙련된 낙법(ukemi)을 수행한 경우 머리의 피크 합성 선형가속도가 10.3 ± 1.6 G로 측정되었고,

낙법을 수행하지 못해 머리가 매트에 충돌한 더미(ATD)보다 유의하게 낮아(P=0.021) 낙법이 머리 선형가속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Hitosugi et al. (2014) 「Biomechanical analysis of acute subdural hematoma resulting from judo」에서는 머리 후두부가 매트에 접촉하는 조건에서 선형가속도가 오소토가리 41.0 ± 2.6 G, 오우치가리 86.5 ± 4.3 G로 크게 보고되어, 머리-매트 접촉을 피하는 낙법의 중요성을 뒷받침한다.


답변

Re : 뇌 손상 연구, 믿을만 할까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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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제시하신 연구들은 뇌 손상 위험과 머리 가속도 간의 기계적 관계를 정량적으로 보여주지만, 이를 근거로 “낙법을 하면 절대로 뇌 손상이 없고 지능 저하도 없을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개별 연구는 표본 수, 실험 조건, 센서 정확도, 대상자의 나이·체격·숙련도 등 제한이 있고, 실제 인간의 뇌 손상은 선형·회전 가속도 외에도 충격 방향, 지속 시간, 반복 횟수, 뇌 조직 취약성, 이전 손상 이력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Murayama et al. 연구에서 측정한 가속도가 일상 활동 범위와 유사하거나 낮더라도, 반복적인 충격, 미세 손상, 개인차, 장기적 누적 효과는 평가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뇌진탕 위험이나 장기적인 신경인지 영향 여부를 판단할 때는 여러 연구, 임상 데이터, 장기 추적 연구를 종합해야 하며, 단일 논문이나 실험 결과만으로 안전성을 확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뇌 손상 연구, 믿을만 할까요?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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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당 연구들은 낙법이 급성 뇌 손상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춘다는 강력한 근거가 되지만,
개인차와 누적된 미세 충격으로 인한 장기적인 뇌 손상 가능성까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연구 결과를 절대적 안전으로 과신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뇌 손상 연구, 믿을만 할까요?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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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현재 처방된 최소 용량(0.25mg, 하루 1회)은 비교적 안전한 수준이며, 협진을 통해 결정된 것이므로 신뢰해도 됩니다.

커뮤니티 정보는 일반적인 위험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아 불안감을 키울 수 있지만, 개별 상황(임신, 증상 심각도)에 따라 의사의 판단이 최우선입니다.

걱정된다면, 출산 전 약물 조정 계획을 산부인과에 다시 확인해 두시면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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