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오승영입니다.
ADHD 는 인지기능과 관련된 부분의 장애라서 기쁨이나 슬픔 등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ADHD 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부주의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거나 상황을 볼때 감정선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또한, 충동성이 높은 타입의 ADHD 의 경우, 사람들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판단하거나 자신의 이야기를 해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ADHD 를 꾸준히 치료하여 부주의함이나 충동성이 호전된 상태에서도 대인관계 시에 문제가 있다면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social communication disorder) 와 같은 질환일 수도 있어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