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 얼굴에 작은 혈관종이 있습니다. 처음보다 크기가 조금 커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주변에서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도 하고 치료가 필요하다고도 해서 헷갈려요. 혈관종이 커지는 시기가 따로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레이저나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지 알고 싶어요. 얼굴이라 흉터가 남을까 봐 걱정이 큽니다. 소아과와 피부과 중 어디를 먼저 가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아기 혈관종은 생후 수개월 동안 커졌다가 이후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 자연 소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 부위라면 흉터,미용 문제 때문에 소아청소년과에서 먼저 진료 후 필요 시 피부과로 연계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빠른 성장이나 기능적 문제, 궤양·출혈이 동반되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전문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아기 혈관종은 생후 수주에서 수개월 사이에 일시적으로 커지는 성장기가 있어 크기가 조금 커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후 서서히 줄어드는 경과를 보이지만, 얼굴처럼 기능이나 미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위는 조기 평가가 도움이 됩니다. 크기 증가가 빠르거나 궤양, 출혈이 동반되면 소아청소년과나 피부과 진료를 통해 치료 필요성을 판단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