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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몸무게와 배변습관 변화

최근 들어 하루동안 약 0.3키로에서 0.4키로씩 빠지고 있습니다. 물론, 살이 빠지기 전과는 달라진 생활습관이 있긴 합니다. 전에는 하루세끼에 야식까지 먹고 취침했고, 하루에 액상과당 한잔씩 마셨습니다. 배가 엄청 불러서 더는 못먹을때까지 먹곤 했습니다. 야식에는 주로 라면 같은 인스턴트를 먹었고요. 최근에는 하루에 두끼정도 챙겨먹고, 배가 어느정도만 부를때까지 먹습니다. 액상과당은 이제 마시지 않고요. 야식도 안먹고, 라면같은 인스턴트도 거의 먹지 않습니다. 이정도로 식습관이 바뀌면 하루에 큰 운동 없이 0.3~0.4키로씩 빠지는게 정상인건가요? 다만, 최악의 식습관을 가졌던 전에는 쾌변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 변비가 생겼습니다. 이것 또한 정상적인건가요?ㅜㅜ 식습관이 나빴던 때의 몸무게는 정상 범위긴 하지만 자칫하면 비만이 되는 몸무게정도였습니다. 건강염려증이 심해 살도 빠지는데 동시에 없던 변비도 함께 생기니 암같은 심각한 질병이 생긴건지 심란합니다ㅠ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몸무게와 배변습관의 변화인건지 궁금합니다ㅜ


답변

Re : 몸무게와 배변습관 변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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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하루에 0.3kg~0.4kg씩 체중이 감소하는 변화는 생활 습관 변화를 고려했을 때 충분히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전의 습관(하루 세끼 및 야식, 액상과당, 과식)에서 현재의 습관(하루 두 끼, 적당량 섭취, 액상과당 및 야식 중단, 인스턴트 감소)으로 바뀌면서 일일 칼로리 섭취량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특히 수분 보유량을 높이는 나트륨과 당분 섭취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체중 감소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은 체내 글리코겐 저장량과 함께 결합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시에 발생한 변비 역시 식습관 변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이전에는 인스턴트 라면 등의 야식과 과식으로 인해 대변 양이 많고 장 운동이 활발했을 수 있으나, 현재는 섭취 칼로리와 음식물 총량이 감소하고, 특히 장 운동을 촉진하던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이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대변량이 감소하고 장 운동이 둔화되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질병이라기보다는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량이 이전보다 부족해졌는지 확인이 필요한 기능성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합적으로, 현재의 체중 감소와 변비는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일반적인 신체 반응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변비가 지속되거나 복통 등 다른 소화기 증상이 동반될 경우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를 늘리고 필요하다면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염려증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역시 소화기 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불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몸무게와 배변습관 변화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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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습관 개선으로 인한
체중 감소(수분/칼로리 감소)와
변비 발생(식사량 감소로 인한 잔여물 부족)은
정상적인 신체 적응 현상이며,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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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몸무게와 배변습관 변화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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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하루 0.3~0.4kg 빠지는 것은 식습관 변화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정상 반응입니다.

변비는 식사량·섬유질·수분 감소로 흔히 생길 수 있는 현상입니다.

암 같은 심각한 질환은 현재 증상만으로는 의심할 근거가 적습니다.

다만, 혈변·지속적 복통·극심한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검진을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