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요도증후군처럼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 지속적인 마림감·잔뇨감이 있는 경우, 실제로 골반저 근육 긴장과 골반신경 과민이 원인일 때가 많아 비뇨기과보다 만성통증클리닉(마통과)의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정 삽입 시 증상이 줄어드는 것은 골반저 지지 변화로 신경 자극이 완화되는 현상과 맞아 골반근육·신경 관련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가바펜틴·리보트릴이 듣지 않는다고 해서 신경과민이 아닌 것은 아니며, 마통과에서는 신경차단술 외에도 골반저 근육 이완 치료, 근막통 치료, 저용량 신경조절 주사, 보툴리눔 주사, 신경조절 물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방법이 가능합니다. 외음부 통증이 없어도 이런 ‘마림감 중심’의 감각 이상은 충분히 치료 대상이니, 골반저 기능장애 경험이 많은 통증클리닉에서 평가·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