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반복되는 색소성 발진(주로 붉었다가 갈색으로 변하는 형태)은 만성 두드러기나 색소성 두드러기(pigmenting urticaria), 혈관염성 자반, 광알레르기 등에서 흔히 나타나며, 염증 후 색소 침착(PIH, 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이 한 번 생기면 자연 소실까지 평균 6~12개월 이상 걸리고, 자극이 반복될수록 진피층까지 멜라닌이 침착되어 영구적 갈색 자국으로 남을 확률이 30~50%까지 높아집니다. 원인은 대부분 만성 두드러기(물리적·자가면역성), 약제·음식 과민, 만성 광선 과민증 등이며, 정확한 진단 없이는 재발을 막기 어렵습니다. 현재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세티리진·펙소페나딘·빌라스틴 등) 2~4배 용량 장기 복용으로 70~80%에서 재발 억제가 가능하고, 색소 침착 예방을 위해 발진 발생 즉시 하이드로코르티손 로션 도포 + 자외선 차단제(SPF50+ PA++++) 철저 시행, 트라넥사믹산·나이아신아마이드 함유 화장품 사용이 효과적입니다. 4주 이상 항히스타민제에도 반복된다면 피부과 방문하여 자가혈청피부검사, 광선패치검사, 필요 시 피부생검을 통해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하며, 지금부터 자극 최소화와 색소 치료를 병행하면 대부분 영구 자국 없이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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