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반복적인 침샘염(특히 이하선염)은 침샘관 협착·미세 결석·자가면역(쇼그렌 증후군) 등으로 침의 배출이 막히면서 급성 염증→섬유화→관 폐쇄의 악순환이 진행되며, 염증이 5회 이상 반복되거나 1년 내 3회 이상 재발하면 침샘 실질의 30~70%가 섬유화되어 만성 부종과 얼굴 비대칭이 영구적으로 남을 확률이 40~60%까지 높아집니다. 단순 급성 염증이라면 항생제·소염제·침샘 마사지만으로도 호전되지만, 현재 한쪽 얼굴이 자주 붓는 상황은 이미 만성·재발성으로 분류되므로 반드시 침샘 초음파·시알로그램(침샘조영술) 또는 MR sialography를 시행해 결석·협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결석이 4mm 이하이고 관 협착이 경미하면 내시경적 침샘관 확장술·결석 제거술(시알렌도스코피)로 85~90%에서 재발이 멈추고, 결석이 크거나 다발성·쇼그렌 의심 시에는 이하선 절제술까지 고려됩니다. 재발 예방의 핵심은 ① 하루 2L 이상 수분분 수분 섭취 ② 식사 중·후 침샘 마사지(귀 아래→턱 끝 방향) ③ 사탕·껌으로 침 분비 지속 자극 ④ 연 1~2회 예방 초음파 추적 관찰이며, 지금 바로 이비인후과에서 침샘 내시경 검사를 예약하시면 대부분 수술 없이도 영구 부종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