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세균성보다는 바이러스성 인후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1. 독감(A형 인플루엔자) 후 5일 뒤 생긴 인후통 → 원인은 무엇일 가능성이 높나?
인플루엔자가 끝난 후에는 점막 면역이 약해져서 1~2주 동안 감기에 쉽게 걸립니다.
하지만 그 “감기”는 대부분 다른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세균성(예: A군 연쇄상구균) 가능성이 낮은 이유
고열 없음
기침·가래 없음은 세균성일 가능성도 있지만, 독감 직후 시기에는 점막 회복 과정에서 바이러스성 인후염도 기침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편도에 흰색 고름(편도삼출물) 언급 없음
경부 임파선 압통 언급 없음
통증이 매우 심하면서 열이 없는 패턴은 바이러스성 인후염이 보이는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2. “독감 끝나고 오는 병은 세균성이다” → 사실인가?
아닙니다.
독감 후 세균감염(특히 폐렴)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상기도 증상(목감기, 콧물, 은근한 인후통 )은 여전히 바이러스가 많습니다.
“독감 끝나면 무조건 세균성 감염이 온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틀린 말입니다.
3. 목감기의 원인 비율은?
일반적으로 인후염/목감기 환자 기준으로:
바이러스성: 약 70~90%
세균성(대표적으로 A군 연쇄상구균): 10~30% 이하
특히 성인은 약 5~15% 정도만 세균성입니다.
독감과 무관하게 목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성이라는 점은 동일합니다.
4. 현재 증상에서 의심 가능한 것
가장 가능성 높은 것
바이러스성 인후염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
세균성일 수 있는 경우;아래 증상이 동반될 경우 세균성(연쇄상구균성 인후염)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38도 이상 고열
삼킬 때 귀까지 통증
갑작스러운 심한 인후통 + 기침 없음
편도에 하얀 고름(편도삼출물)
목 림프절이 딱딱하고 아프게 붓는 경우
지금은 고열이 없고 기침·가래도 없어 세균성 가능성이 낮음.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