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현재로서는 꼭 포경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수술을 고려할 만한 이유가 어느 정도 존재하고, 안 할 경우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 없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
통증, 반복 염증(귀두포피염), 성교통, 파라피모시스(포피가 뒤로 젖혀진 채 안 돌아와서 붓는 응급상황) 같은 증상이 전혀 없었다.
발기 시 손으로 충분히 귀두 전체를 드러낼 수 있다(즉, 완전 협착은 아님).
위생 관리만 잘 하면 실제 합병증 발생 확률이 낮다.
그래도 수술을 고려해볼 만한 이유;
발기 시 포피가 뻑뻑하고, 젖힌 후 1/3만 자동 복원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 포피 아래에 때(smagma)가 더 잘 쌓이고
→ 귀두포피염, 발라니티스(귀두염), 요로감염 위험 약간 ↑
→ 성관계 시 포피가 중간에 걸려 통증 또는 찢어질 가능성 있음
나이가 들수록 포피 탄력이 점점 떨어져 지금은 젖혀지지만 40~50대쯤 되면 진짜로 협착이 생길 수 있음(그때 수술하면 회복 더 힘듦).
위생 관리 귀찮다는 게 가장 큰 이유라면 → 수술로 그 스트레스 완전히 없앨 수 있음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