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다가 아미오다론을 투여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이 약이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심전도상 부정맥이 심할 때 투여된다고 들었는데, 그게 정확히 어떤 상태를 말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아미오다론이 심근 수축을 돕는 약은 아닌데도 왜 심정지 상황에서 사용되는 건가요? 또 제세동 후에도 아미오다론을 추가로 투여하는 이유가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이런 응급약물이 실제로 생명 연장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