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1.항히스타민제와 술의 상호작용
졸음 증가:
항히스타민제(특히 1세대 약물)는 중추신경 억제 작용이 있어 졸음을 유발합니다. 여기에 알코올까지 추가되면 진정 효과가 과도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예: 운전, 기계 조작 시 위험 증가.
약효 감소:
알코올은 간에서 약물 대사에 영향을 미쳐 항히스타민제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 복용 후 안전한 음주 시간
최소 24시간 이상 경과한 후에 술을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알코올이 완전히 체내에서 배출되는 데 6~8시간이 걸리지만, 간 기능을 보호하려면 24시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