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9일 수상하여 핀 두개 박는 수술을 8월 13일날 받았고 6주간 깁스 후 핀 뺀 부분 지혈하라고 2~3일하고 있으라하여
거의 7주뒤부터 재활이 제대로 들어갔는데
아무리 봐도 너클부분을 만져보면 너무 얇고 또 너클 옆으로는 뼈가 너무튀어나와있고 한마디로 뼈가 넓적해졌습니다.
너클부분이 옆으로 퍼진거죠 한마디로
수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유합이 이상하게 된거 같은데 또 알고보니 3주차나 늦어도 4주차때부터는 재활을 들어가는게 중요하다고 하던데 그런소리 전혀없었고 수술뒤 2주뒤에 병원오라한게 끝이어서 갔는데 '그냥 그대로 유지해라' 라고만 하여 말 잘듣고 진짜 반깁스 한상태로 한번도 안풀고 6주동안 있었습니다.
또 풀고 나서도 재활제대로 하라는등 그런소리하나 없고 병원 또 와야되냐고 하니 물리치료좀 받는게 나을꺼 같은데? 한마디 하고 그냥 보냈습니다. 재활을 적극적으로 하라느니 그런소리하나 없고 제가 손은 언제 다 구부러지냐 물어보니 '한달은 걸린다' 라고 만 했습니다.
자세히 이야기하면 길어지니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수술때도 그랬고 그 뒤 진료내용도 그랬고 수술도 제대로 안된거같고 핀뺄때도 그냥 뭔가 장애를 예감한거 같은데 책임 안지려고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과실은 둘째치고 궁금한게
1. 어떻게 보면 상해를 입은 후 거의 7주뒤부터 재활을 들어가게 된것입니다. 새끼손가락 너클부분이 아예 꺼지고 옆으로 뼈가 퍼져서
한 30도? 이상은 절대로 구부러지지가 않습니다. 영구 장애 남을 가능성이 있나요 참고로 관절은 다치지도 않았고 수술한 병원말고 처음 내원한 병원에서는 별것도 아닌 수술이고 장애 남을 가능성도 없다고 했었는데 하 그냥 의사가 그냥 바쁘기도 하고 진료하는것도 그렇고 그냥 대충 되는데로 수술하고 그뒤 조기 재활을 하라는등 그런소리하나없고 병원 오라는 소리도 없고 제가 자의로 6주뒤 핀빼러 간겁니다.
2. 관절강직이나 유착같은경우 수술로 해도 안된다고 하던데 차라리 뼈 부러지면 재수술하면 된다고 다른 병원에서 그러시고 수술해도 되살아날 가능성 없나요
하 이거 그냥 흔한 복서골절이라고 처음 병원에서 그랬는데 병원선택한번 잘못해서 장애 남게 생겼네요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