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살 평생을 스트레스 받을 때나 먹는 즐거움이 좋아서 평상시에 폭식을 많이 했습니다.
그 후에 역류성 식도염, 소화불량 , 헛배부름, 속 답답함, 변을 못 보는 증상이 항상 생기는데
문제는 그 때부터 갑자기 잊고 지내던 인생에서 가장 기분 나쁜 일들이 엄청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그 기억에서 못 벗어나고 하루 종일 일에 집중 못하고 가만히 쉬고 있어도 화가 나고 예민해집니다.
스스로 소화 잘되는 지압도 해보고 마음 명상도 해봐도 효과가 없습니다
양배추 즙이나 약을 먹어서 제대로 변을 보고 증상이 약해지고 꼬르륵 소리가 들릴 정도로 굶으면
그제서야 기분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옵니다.
문제는 고등학생 때부터 소화 불량 생길 때마다 1,2일이 아니라 몇 달 동안 나쁜 기억이 계속 떠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래 변이 안 나오고 소화 불량이면 저처럼 이렇게 극단적으로 컨디션이 나빠지는 병도 있는 건가요?
제가 원래 엄청 소심하고 예민하고 강박증, 불안장애가 있는 성격인데 평생 습관으로 자리 잡아서 화나는건지 궁금합니다.
정신과를 가서 약물 치료라도 받아야 할지 아니면 소식 하는 습관으로 예방을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