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입시생 입니다.
살을 빼야해서 초절식으로 굶는 날도 많았고 그러다 보니까 정서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아예 힘이 안들어가고, 걷는데도 힘들고, 말하는데도 힘들고 진짜 서있기도 너무 힘들어서
음식을 그래도 조금 더 섭취하는 다이어트로 바꿨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몸에 기력이없고 기운이 안나고 우울 하고 걱정은 많고 너무 힘들고 계속 그래요.
수액을 맞을까 고민도 많이되고요..
몸 어디에 이상이 생긴건지 정확한 진단을 받고싶은데
어느병원을 가야하나요. 그냥 우울하면서 기운도 안나고
몸에 힘이 아예없어요 진짜 못걸어다니겠다 정도로 많이 힘이 없고 걷기도 힘들고 정신도 잘 안들어옵니다..
신진대사에 문제생긴것도 느껴지고요. 밥을 먹어도 매분 매초가 배고프고 배부름을 못느끼고 변비에다 살은 또 안빠지고 미칠거같습니다
정신병원 가기에는 그냥 밥 잘먹고 잘 자세요 이 진단이 끝일거같아서 어느병원을 가서 기력을 회복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