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있었는데 병원갔더니 염증 초기라서
항생제, 해열진통제 받았어요
아목살린ㅡ 은 설사해서 그뒤로 희석된? 항생제를 받는데요
병원 가기 전, 열 날때도
바나나 응아만 누던 아이가
조금 묽어진 설사 느낌이긴 했어요..
17일 저녁부터 묽은 변을 보고 나오더니
그 뒤로 점점 간격도 짧아지고 변도 더 묽어지더니
자다가 급하게 화장실 달려가고 그대로 졸아요ㅜㅜ
자기전에 백초 시럽 먹였구요
좀전에는 완전 묽은 변을 보는데
이제 나올것도 없을것 같은 정도였고
피도 나오더라구요..ㅠㅠ
부모 다 일을 못 빼는 상황이라...
아침에 할아버지 오시면 애랑 둘이서 병원 가주셔요..
잠깐 자다가 또 화장실 가면서 반복하고 힘들어하는데
어른용 로파인 캡슐을 먹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