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4세 여성인 저희 친정엄마입니다.
국가검진을 2년마다 하시거든요.
[검진목록]
-위,대장 내시경
-복부초음파
-경동맥초음파
-유방초음파, 갑상선 초음파
-자궁경부암 검사
-가끔 선택적으로 복부CT
기본검사에 저런 검사추가해서 2년마다 꼭 하세요
2024년이 마지막 국가 검진이셨고,
[결과]
위-미란성,위축성위염
대장-용종없고 게실있음
복부-물혹들 많고, 간모양이 간질환및 간경변의심됨
갑상서-물혹및 갑상선염 소견
심장칼슘 CT 석회화수치: 256.29
이렇게 결과가 나왔었어요.
[궁금증]
1. 24년도 건강검진센터에서 연세있고 미란성,위축성위염이있었기에 1년후인 25년6월 현재 건강검진 받으라고 문자가 왔어요
내년26년이 국가검진 대상이 되셔서 그때 하려고 하는데.. 올해는 안해도 되겠죠? 내년에 하실건데 올해 해야되는지..
연세가 74세신데 1년마다 마취하고 건강검진 하시는게 무리가 가진 않으실까 걱정되서요.
현재 엄마가 느끼는 증상같은건 없다고 하세요.
2. 대장에 게실이 있다고 했는데 게실이 노화로인한 증상이라고하더라구요. 이걸 개선? 좋게할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 게실안에 찌꺼기가 끼면 염증을 일으킬수있다고 하니 걱정되서요. 유산균을 복용하는게 좋을까요?
어떤 유산균을 복용할경우 변비가 생기는거 같다고 하시는데 유산균을 바꿔보는게 좋겠죠? 변비가 생길시 찌꺼기가 더 잘 낄수있는거 아닌가 걱정되서요.
3. 복부초음파시 간모양이 만성간질환 또는 간경변증의심된다고 동네의원가서 상담해보라고 했는데.. 저희 엄마가 건강검진 6개월-1년사이에 무릎연골수술을 하셨어요. 그때 염증이 잘 안잡혀서 한달 입원하시면서 항생제를 많이 맞으셨거든요.. 제가 검진센터에 간질환의심을 걱정하니 일시적으로 일어날수있다고 크게 걱정하지 말라고하는데..간경변이면 위험한거아닌가요? 일시적인거라면 혹시 항생제많이 맞으셔서 그게 간에 무리가 가서 그럴수도있을까요?
4. 심장석회화 수치가 높다고 심장검사 빨리 하라고 검진센터에서 전화를 받았었는데.. 건강검진하기 6개월-1년전에 심장검사하셨었거든요. 그때 그병원을 다시 찾아가서 수치가 이렇게 높다고한다..라고 말씀드리니 건강검진센터에서한 검사보다 우리가했던 검사가 더 정밀했던 검사인데 그때 이상이 딱히 없었고 엄마 연세면 석회화는 당연히 있는거니 특별한 증상이 없을시엔 그냥 지켜봐도 된다..라고하셨어요.
석회화 수치와 심장 건강과 꼭 문제가 되는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