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중반부터 호흡강박증 때문에 자나팜정 0.25mg, 리보트릴정, 인데놀정 10mg를 먹다가 약이 떨어진 걸 인지 못해서 급하게 가까운 병원으로 바꿨는데 파록스씨알정 10.5 mg 을 받아서 먹고있다가 일요일부터 몸이 조금 이상했는데 괜첞아서 그냥 먹다가 어제 밤에 잠들 때 너무 힘들어서 응급실까지 생각했습니다.. 일상에서 바뀐게 약밖에 없어서 약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자려고하면 머리가 하얘지고 어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깨고 허벅지 근육이 긴장되서 힘들어간 느낌(힘 주지 않았습니다)이 들고 오한이 왔다가 몸이 엄청 뜨거워서 더웠다가 식은땀도 났습니다.. 잠 자려고 하면 이 증상들이 심해지고 저러다 지쳐서 겨우 잠들어도 금방 깨고 다시 잠들기까지 오래걸렸습니다..
Q1) 저 증상들이 파록스씨알정 부작용인가요??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파록스씨알정의 일반적인 부작용에는 저런 증상이 없어서 궁금합니다
Q2) 기존 먹던 약으로 다시 처방 받아 왔는데 혹시 언제부터 복용하면 될까요?? 어제 오후 2시에 파록스씨알정을 복용하고 밤에 많이 힘들었어서 혹시 기존 약과 반응할까봐 무서워서 질문드립니다..마음 같아선 24시간 지나서 지금 먹고 푹 자고 싶은데 좀 더 기다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