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식단과 운동 병행하여 보건소 체크하에 건강하게 다이어트 했습니다. (먹을거 먹고 탄수화물줄이면서)
하루는 매일 하던 운동인데 예전같지 않았어요. 갑자기 어깨 근육이 빳빳해지면서 힘이 없어지더니 윙소리와 함께 시야가 좁아지며 얼굴이 창백해지다 머리 어지럼증이 와서 쓰러질것같아 털썩 주저 앉았습니다. 쪼금 앉아 있으니 괜찮아 진것같아서 물 한컵 벌컥마시다. 집에 돌아왔습니다.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것같아서 누워서 한시간 쉬더니 괜찮아지더라구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그런가 해서 몇달은 운동도 쉬고 2키로 찔정도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이제 쫌 운동 하러 가볼까 해서 운동을 갔는데 빨리걷기로 운동을 해서 20분쯤 걷다 쫌 익숙해졌을때 뛰어보자 해서 3분쯤 뛰었을까 또 그런 증세가 오더라구요. 어깨가 빳빳해지면서... 쓰러질것같은느낌.
근데 이번에는 나아지지 않고 몇일동안 머리 아픔이 오더라구요. 그뒤로 몇일 내내 앉아서 일할때는 왼손에 피가 갑자기 안통하면서 차가워지고 머리도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났어요.
한의원에서 일주일 혈액순환 치료를 받았는데 어깨 뭉침이 사라지지 않고 일할때 피안통하는일도 반복되어어요.
어제는 그네를 밀어주다가 왔다갔다 하는걸 봐서 그런지 시야가 좁아지면서 어지럽길래 주저앉았다 집에 왔어요.
혈액순환때문이라 생각해서 한의원 갔는데 그런건 아닌것같아요. 뭐 때문일까요?
운동이 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