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겨드랑이와 갈비뼈, 쇄골 통증이 간간히 있었구요. 두근거림, 숨 가쁨, 팔다리 힘빠짐, 어지러움, 초점 안맞음, 식은땀 증상도 자주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며칠동안 증상이 더 심해져서 누워 있음에도 숨쉬기가 벅차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벽에 달린 전구 건전지를 갈아끼우다가도 숨이 너무 차서 주저앉기 일쑤입니다. 몇년전 심방중격결손 진단을 받았고 우울증과 거북목도 갖고 있는데 셋 중 무엇 때문인지 알 수가 없어 어느 과로 진료를 봐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좀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또 7월에 산부인과로 암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야 하는데 타과 진료를 병행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