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90cm 111kg, 체지방량 42kg, 골격근량 30kg의 고도비만 당뇨 환자입니다
3월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현재 126kg에서 15kg정도 감량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당뇨약 부작용으로 입원 후 퇴원하였는데요
그래서 위가 줄어서 그런지 많이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잡곡밥 1~2숟갈(대략 50g정도),
두부 1/4모
콩나물 무침 1~2젓가락, 시금치 무침 1~2젓가락(한 20g정도 될거 같아요)
삶은 계란 2알
닭다리살 구이(80g)
이 식단으로 하루 2끼 정도 먹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뭘 먹으려고 하면 배가 불러서 못먹겠더라고요.
그리고 5km를 1시간 10분대 정도로 산책하는게 하루 운동의 전부입니다.
이렇게 계속 먹어도 되나요?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아니면 조금이라도 억지로 먹는 양을 늘려야 하나요?
운동은 숨이 차진 않는데 조금 땀이 날 정도이긴 합니다. 무릎이 안좋아서 숨찰 정도로 걸으면 30분 정도 걸으면 아프더라고요. 숨이 찰 정도로 30분정도 운동하는게 더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