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 빈뇨 증상, 요도 전반적인 통증 등이 느껴저서 비뇨기과에 가서 소변검사와 세균배양검사를 받아본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고, 가벼운 전립선염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고 한달 가까이 항생제를 복용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샤워할 때 보니까 저렇게 요도 끝에 회색 둥그런 때?가 끼여있네요
끈적끈적한 느낌이라 잘 안 때지는 것 같고, 면봉으로 때려고하면 살짝 따가운 느낌이 들어서 일단 냅둔 상태입니다
이거 도대체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1. 저게 도대체 무엇인지? 치구 때인가요? 요도 끝에 뭔가가 끼여서 잘 안빠지는건 처음 있는 일이라 좀 당황스럽습니다
2. 혼자서 때어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비뇨기과에 가봐야 할까요?
3. 제가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라, 포피가 끝까지 벗겨지지는 않습니다. 살짝만 벗겨내서 미지근한 물로 행굼으로써 때어내려고 시도하면 문제가 없을까요?
4.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