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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HIV 감영 관련

안녕하세요,

제가 HIV에 감염될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는 상황인데요,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요한것이 제게 현재 만 1년 된 아기가 있고 육아중에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에는 HIV 감염가능성이 없다고는 알고 있으나 혹시 만1년 된 어린아이는 조금 다를수도 있을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예를 들면 피부가 약해서 제가 육아를 하는동안 피부마찰 때문에 가능성이 생긴다던지, 혹은 제가 육아중에 코피가 난적이 있는데, 휴지로 닦긴 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가능성이라던지요.

만약 조금이라도 육아중에 감영 가능성이 있다면 저 혼자 감염되는것과 완전 다른 문제라서 질의를 드립니다.


답변

Re : HIV 감영 관련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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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일반적으로 HIV는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를 통해 전파됩니다. 일상적인 접촉이나 피부 마찰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만약 아기와의 접촉에서 상처가 있거나 출혈이 있을 경우, 그 상황에서 감염의 위험이 존재할 수 있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코피가 나서 휴지로 닦는 과정에서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감염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HIV는 공기 중에 오래 생존하지 않으며, 외부 환경에서 전파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HIV 감영 관련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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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HIV 일상생활 감염 가능성
HIV는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주로 전파됩니다: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 등 체액을 통해 직접 접촉
점막 또는 상처가 있는 피부를 통해 전파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행위는 HIV 전파 위험이 없습니다:

피부 마찰
땀, 눈물, 침 등의 접촉
함께 밥 먹기, 안기, 키스(피가 섞이지 않는 경우)
육아 과정에서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코피가 난 상황에 대한 걱정
코피가 난 상황에서 다음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전파 가능성이 생깁니다:

코피가 아이의 상처나 점막에 직접 접촉했을 때
아이의 피부가 손상되어 있는 경우
충분히 많은 혈액이 전달된 경우 (소량은 위험성이 극히 낮습니다)
실제 일상 육아 상황에서 이 모든 조건이 충족되는 일은 매우 드뭅니다. 특히 휴지로 즉시 닦아낸 경우 감염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습니다.

아기가 특별히 더 취약한가?
아기는 면역체계가 성인에 비해 미성숙하기 때문에 일부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HIV는 피부가 단순히 얇거나 민감하다고 해서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피부가 온전한 상태에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