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대학병원에서 1.5 MRI, MRA 촬영결과, 이미지에 뇌경색 뇌손상 흔적이 보였습니다. (결과 판독지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음)
(첨부한 이미지에서 화살표 부분과, 첨부사진중에는 없지만 중뇌 부분이 손상 의심)
(판독지에는 multifocal tiny infarctions at bilateral PCA territorial cortices and left midbrain)
그러나
두번째 다른 대학병원에서, 3T 촬영결과, 뇌가 손상되었거나 이상한게 아무것도 없다. 정상이다. 혈관도 이상한게 없다.
라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둘사이 촬영간격은 약 1개월 정도)
(3T 촬영 병원에서도, 1.5T 영상으로만 보면 뇌경색 의심할만한곳이 몇군데 있어 보인다. 라고 하였으나 3T 촬영후엔 결과에서 이상 없다고 한것)
질문의 요지는, 3T 가 정확하다는 가정하에, 해상도 차이 뿐인데, 1.5T 에서 나오지 말아야할 흔적이 왜 나온걸까요? 기계적 결함이 있는 MRI 장비였을까요?
그게 아니라, 1.5T 가 정확하다면, 3T 장비가 이상한걸까요?
MRA 뇌혈관형상은, 1.5T 와 3T 모두 찍힌 형상은 같고, 해상도 차이로 인한 미세한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차이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뇌 촬영 자체는 아예 다른 결과가 나온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그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한달새 뇌세포가 변한걸까요..?
아니면, 애초에 뇌병변은 없었고, 1.5T 촬영 오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