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경 급격한 움직임 뒤 숨이 심하게 차는 증상을 겪었고 그 이후로 밤에 종종 가슴이 아픈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합병원 심장내과에 가서 심전도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했고 해당 검사상으로는 문제가 없고 더 알아보고 싶으면 조영제를 사용한 ct 검사를 권유하길래 거기까지는 하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그 이후로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은 한동안 없었고 12월 초에 다른 이유로 복부ct를 조영제로 촬영한 이후부터 심한 피로감에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번달 10일쯤 전에도 조영제를 사용한 복부 ct를 한번 더 촬영했는데 귀가하고 나서부터 앉아있을 때 갑자기 가슴 한가운데 살짝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더니 몇일 뒤부터는 밤에 자려고 할때 호흡 곤란과 가슴 한가운데 통증, 그 이후로 지금은 아침과 낮에도 가만히 쉬고 있을때 종종 가슴 통증이 있고 호흡하기 힘들때가 있으며 계속 왼쪽 팔 바깥쪽이 저립니다.
원래부터 협심증 증세가 있었는데 ct 조영제로 인해 악화가 된 것인지, 그리고 협심증을 의심해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