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72시간 심장 홀터검사를 받았는데 확실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마 심방 조기수축 비율이 5%를 살짝 넘는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이게 기준을 살짝 넘는 수치지만 당장 약물이나 시술을 해야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별다른 처방 없이 일생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집에서 omron 혈압기계로 혈압 재다가 불규칙한 심박이 몇번 감지되어서 다시 병원에 갔는데요.
일단 심전도에는 잡히는 것이 없다고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는지만 살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1,제가 저번에 병원에서 들었던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부정맥 증상이 잘 떠오르지 않는데 증상이 뭐뭐 있을까요?
2,집에서 혈압기계로 혈압 잴때마다 종종 불규칙한 심박이 감지되곤 하는데 별다른 증상이 없을 때는 그냥 무시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불규칙한 심박이 뜰 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