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cpk 수치 400 나왔다면 높은 수치입니다.
CPK(크레아틴 키나제)의 정상 수치는 50~250 IU/L입니다.
CPK는 손상된 근육에서 나오는 효소.
근육 질환이나 심근경색의 조기 진단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의 경우 CPK가 정상의 5배 이상(1000 IU/L 이상)으로 증가.
5000 U/L를 넘는 경우 중증 질환을 시사하지만, 횡문근해증의 정도에 따라서는 100,000 U/L를 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CPK는 골격근에 많이 존재하는 효소로, 근육 손상이 발생하면 혈액으로 흘러나와 혈액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나타납니다.
횡문근융해증의 경우, CPK 수치가 정상의 5배 이상으로 증가하는데, 보통 1,500~100,000 IU/L 정도입니다.
심근경색의 경우, 혈중 CK-MB 농도가 5 ng/mL 이상이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CPK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 근육의 양이 많은 경우, 심한 운동을 한 경우, 외상 및 수술 같은 근육 손상. ..
CPK 검사 시행할 때는 격렬한 운동 후나 근육주사를 맞은 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