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간지러움이 느껴져 확인하던 중 두드러기(?)가 핏빛으로 변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어제 저녁 22시 쯤 사진을 찍었고 다시 오늘 새벽 3시에 확인했으니, 대략 5시간 안에 색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P.S. 같이 술을 마셨던 친구 하나가 옴 진드기 확진을 받아, 이번 주 월요일 오메크린을 하나 처방 받아 발랐습니다.
밤이 되면 온 몸 여기저기가 톡톡 쏘는 느낌과, 약간의 간지러움을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확인 결과 옴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일단 마음의 안정과 예방을 겸해 약을 처방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