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리기를 하다가 안면근육,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있어 동네 신경과에 방문했습니다.
1일차에 혈액검사(캡슐에 많이 뽑았음)와 팔다리와 가슴쪽 혈압을 측정하는 검사를 하여 29만원정도를 지불하였습니다.
정상적인 검사였다고 생각하나 직원이 실비 최대가 얼마인지 확인하고 72시간 홀터검사, 근전도, 뇌파, 초음파 등등 매우 많은 검사를 얘기하길래 과잉진료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돌발 운동유발 이상운동증 증상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하는데 원래 진단에 매우 많은 검사가 필요한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소견서를 받아서 대학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싶은데 가능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