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상환입니다.
혈액검사로 시행하는 헬리코박터 혈청 검사의 경우
3 미만은 미감염자로 판단하며
3-10 사이면 이전 헬리코박터균에 걸린적이 있는 기감염자
10 이상이면 현 감염자로 판단하게 됩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감염의 확률은 높게 평가하게됩니다.
10.2로 나온경우 10을 기준으로 살짝 높은 수준이며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유일한 이유가 되지는 않으며
속쓰림, 소화불량, 잔기침, 가래, 입이 텁텁한 느낌, 백태, 비염이나 가려움, 두통, 어지러움
복통이나 트름, 가스, 묽은변, 설사 등의 헬리코박터균 관련 증상 가운데
겹치는 증상이 많은 경우에는 치료를 하게되면 해당 증상의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소화기내과 전문의에게 전문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