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발목이 삐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겨 놔뒀다 며칠이 지나고 너무 아프고 조금 붓기도 있어 혈액검사를 하니 요산수치가 9.3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급성 통풍이라는 진단이 나온 후, 든 걱정은 취미 생활 중 하나인 헬스였습니다. 보통 하루에 1~1.5g/kg 정도로 단백질 섭취중이었는데, 닭가슴살과 계란, 보충제 위주의 단백질 섭취 외에도 탄수화물과 지방도 적절히 챙겨먹었습니다. 요산수치를 낮추려면 퓨린을 줄여야하고, 퓨린은 단백질과 연관 있다고 알고 있는데 닭가슴살이나 계란, 보충제도 많이 위험한 식품인지, 그렇다면 대체품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생활 식습관으론, 술은 한달에 한 두 번 정도 먹은 것 같고요.. 물도 하루에 2-3L씩 신경 써서 마시는 편입니다. 주1회 정도 축구도 즐기는 편이고요..추가적으로 혈액검사 당시 금식 하지 않고 간 상태였는데 영향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