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만45세 남자이며, 21년도(약3년전)에 아래와 같이 건강검진시 심전도상에 좌심실비대라고 소견을 받았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타 병원에서 심초음파를 하였고, 체중관리하고 혈압이 많이 높아지면 오라고 했습니다.
좌심실 두께가 14mm이라고 합니다. 첨부사진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또 집근처 심장내과에서 혈압약을 복용하자고 해서, 복용중이며, 20대부터 83kgs정도의 체중이었고, 172cm키 입니다.
비만을 유지하였고, 음주, 흡연을 자주 하였습니다. 현재 172cm키에 96kgs까지 나갔던 걸 약1개월 전부터 체중조절을하여 91kgs로 줄었고, 앞으로 172cm의 적정 체중이 69kgs정도라는데 대략 20kgs를 감량 할 것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원발성? 속발성? 등 좌심실비대의 원인들이 네이버에 올려져 있던데, 글 중에 어떤 원인이든, 심부전으로 발생될 것이라고 하던데,
질문 드리고 싶은건, 이렇게 한번 좌심실두께가 굵어지면 돌아갈 학률이 없는건지, 또한 심부전으로 진행될 확율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약3년 정도 혈압약을 복용중이며, 평생 혈압약은 복용할 예정이며, 혈압이 잘 조절되고, 감량하면 더 이상 두꺼워지지 않고 늙어서도 문안하게 생활이 가능할지요.
대부분 고혈압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확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결과지에 EF = 61%라고 되어있는데, 제 나이에 비해 낮은 편이 아닌지요? 그렇다면 심부전이 진행되고 있는건 아닌지요?
50%~60%가 저정상이면 위험하다고 하는데 곧 저도 이렇게 떨어지지는 않을지요?
다른 선생님은 55%~75%안에 속하면 정상이라고 간주한다고 합니다.
많이 걱정이 되어 재차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관리 못한 탓입니다만, 구차한 질문에 답변 주시면 황공하게 듣겠습니다.
며칠째 걱정이 되어 제대로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