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왼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반년전에 같은 부위를 다시 다쳐 7년전에 다쳤을 때 골절됐던 부위의 뼈가 붙지않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반년전에는 인대를 다쳐서 한달가량 깁스를 했습니다. 그 후에는 다리 통증이 없었는데요 최근 몇주전부터 다친 부위가 붓기 시작하고 핏줄이 서고 멍이 올라오고 통증도 함께 느껴졌습니다. 좀 춥거나 비오는 날에는 아픈 쪽이 시립니다. 차가운 바닥에서는 통증 올라와서 맨발로 못서있어요. 따로 운동을 하고 있거나 부딪히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현재 제가 해외체류 중인데 현지 병원에서는 다른 이유없이 아픈거면 정확한 진단은 어렵고 뼈가 붙지않은 부위가 원인일 수 있으며 발목보호대 착용하고 그래도 아프면 큰 병원에 가는게 좋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단 다리도 아픈데요..왼쪽 발목에 힘을 많이 못쓰다보니까 오른쪽 허리랑 골반이 너무 아파서요..
진짜 뼈의 문제일까요..? 이럴경우에는 수술을 해야하나요??...
갑자기 이유없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저도 당황스러워서요ㅠㅠ
현지에 있는 병원도 두 곳 갔는데 별 다른 말이 없어 어떡하면 좋을 지 몰라 하이닥에 질문 올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