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김영관입니다.
매복 사랑니를 발치하게 되면 담당 주치의의 경험적 판단과
진료철학에 따라 경우 스테로이드(소론도)를 처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 루틴하게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처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매복 깊이가 무척 깊어서 신경관(하치조신경)과 근접한 경우 일시적인 감각 이상이 예측된다면
선제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처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케이스에 따라 스테로이드 사용 목적과 용법과 용량까지 다르기 때문에
섣불리 스테로이드를 중단하는 것보다는 병원에 문의하셔서 의료진과 상담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