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편두통 환자의 80%는 구토를 동반 합니다. 구토는 생각만큼 위험요소는 아닙니다.
두통의 위험도를 따지는 인자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위험요소는 따로 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겼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뇌출혈, 뇌혈관 박리 등 대부분의 뇌혈관질환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앉았다 일어서거나 자세 변화에 따라 생기는 두통은 뇌압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뇌 압력이 낮으면 중력으로 인해 뇌가 움직이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보통 뇌척수액이 감소해 머리 내부의 압력이 낮아져 생깁니다.
병원 가서 ct나 mri 검사하는게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