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8월 말, 성관계를 하면서 너무 과격하게 했는지 어느순간 성기에 통증을 느꼈었고 사정을 마친 후 성기를 보니 퉁퉁 부어서 피가 몰려서 엄청 부어있었습니다. 붓기는 다음날까지 지속되었다가 나았습니다.
크게 상관 안하고 그냥 있었는데, 계속하여 성기와 성기 뿌리쪽 통증이 느껴져 비뇨기과를 찾았습니다.
두 곳의 비뇨기과를 찾아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백막쪽에는 이상소견이 없고, 단지 약간의 손상이 의심된다고 하셨지만, 큰게 아니라고 그냥 있으면 좋아질거라고 하셔서 그냥 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최대한 금욕을 한다고 했지만 자위행위는 몇번 했습니다. 단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초창기에는 2주정도 전혀 사정시키지 않았었구요.. 오늘(10월4일)까지 한달 조금 넘는기간동안 자위행위는 3~4번만 했습니다.. 발기는 잘 됩니다. 하지만 발기되는 과정에서도 약간의 당기는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자위행위를 하고나서 성기 기둥부분과 뿌리부분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고, 마치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도 느낍니다. 더 정확하게는 안쪽에 뭔가 찢어진? 상처가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자위 및 사정 후 성기가 예전보다 더 부어 있는 느낌도 듭니다. 마치 피가 몰려서 부은듯한 모습입니다.
이게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4주~6주정도 있어야 완전히 낫는다고 했는데, 저는 5주정도가 경과했지만 아직도 통증이 있어 심히 걱정됩니다.
아직 더 지켜봐야할지, 음경조영술을 받아봐야 할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