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복부 좌우 측에 작열감, 소화불량 등과 등 쪽에 통증이 있어 약 한달 전에 위 내시경과 복부 초음파를 실행하였습니다.
위 내시경 결과 위염와 식도염 증상 / 초음파 결과 현재로서는 수술이 필요 없는 담낭쪽에 용종과 지방간이 있다고 합니다.
큰 이상은 없고 위장약을 복용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는데
오히려 최근 들어
1. 상복부& 옆구리 양쪽 통증: 아린 증상, 쓰라린 증상, 열감과 붙는 느낌(특히 오른쪽 상복부가 지속적으로 나타남)
2. 명치 윗부분: 식후나 걸어 다닐 때 콕콕 쑤시는 느낌
3. 배꼽 윗 부분과 명치 아래 사이 좌 우측 칼로 찌르는 느낌
4. 배꼽 양쪽 좌우: 찌르는 느낌
5. 하복부 양쪽 콕콕 찌르는 느낌
6. 등: 견갑골 아래 중앙 사이 왼쪽 오른 쪽 번갈아 가며 콕콕 찌르는 느낌, 견갑골을 따라서 뻐근한 느낌.
이 있습니다.
주로 2~3개 부위가 동시에 불편하며 위에 말한 부위들이 돌아가서 통증이 있습니다.
과민성, 신경성 등이 원인일 수 있지만 혹시 몰라서 복부 쪽 검사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고려 중인 검사 방법은 복부 MRI와 복부 CT가 있습니다.
복부 MRI의 경우 테슬라 3.0 장비이고 CT의 경오 64채널(잘하면 160채널) 일 듯 합니다.
두 검사 모두 비 보험이어서 금액은 고려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하였을 경우 어떤 장비로 촬영하는 것이 좋을가요?
인터넷 상 어떤 분은 MRI가, 어떤 분은 CT가 복부에는 더 좋다고 하는데 CT의 경우 조영제와 방사선이 조금은 더 걱정되지만
현재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두 검사 중 더 선명하고, 정확하게 복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이 어떤 것이냐 입니다.
추가로, 현재 예상되는 장기의 문제점을 추정적으로나마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인 후 답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