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8월5, 6일 12일 새벽 3번이나 식은 땀,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하셔서 응급실에 내원하여 2번은 부정맥 약으로 맥박수를 조절하고 퇴원하셨는데 12일에는 안 되었는지 입원하시게 되었습니다. 밤새 169회까지 맥이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이제 94- 124 정도로 좀 많이 횟수가 줄었어요..본인도 많이 편안해하시고요. 가벼워하시고요.
그런데 누워계시다가 자꾸 앉아서 졸고계시네요.
오전에 심장내과에서 이첨판협착증 중증이라 수술 범위에 있으신 상태라고 들었어요. 판막을 교체하는 수술을 말씀하시던데 아버지께서는 반대하시고요. 저희도 걱정스럽긴합니다. 좌심방이 상차난 판막으로 인해 좀 비대해져있고 역류되는 모습도 보인다고하세요. 교체 안 하고 치료할 방법은 없는걸까요. 성형하시는 선생님도 있으시다고 하던데요. 누우면 숨쉬기가 좀 불편하시고 앉는게 편하다고 하세요. 폐에 물이 차서 그런건지 이뇨제 맞으면 된다고 하시던데요. 아니면 시술..수술 안 할 수는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