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신과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약이 바뀌었는데, 그 약을 먹고 약 01개월 있다가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어제도 약을 복용을 했고, 작업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쓰러져 전신이 빳빳하게 굳은 상태로 경련을 했다고 합니다.(몇 개월 전에 급체해서 쓰러진 적이 한 번 있긴 합니다.) 이후로 지금은 괜찮아졌지만은, 아직 뒤통수에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시간 되는 날에 바로 진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을 할 예정인데, 상담을 통해서 약물을 바꾸거나 용량을 줄여야 할까요?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은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 한독세로자트정(20㎎)
- 리페리돈정(1㎎)
- 트리티코정(50㎎)
- 트리티코정(25㎎)
- 리단정(300㎎)(명인탄산리튬정(300㎎)에서 바뀌었습니다.)
- 자낙스정(0.25㎎)
- 아티반정(0.5㎎)
- 인데놀정(10㎎)
이 외에도, 평소에도 스텟스도 자주 받는 편이고, 컴퓨터를 포함한 작업활동도 반나절은 기본으로 합니다. 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경련(간질)이 발생할 수 있는지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