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하품을 잘 안하다가 공부를 하면 30분쯤부터 졸음은 쏟아지지 않는데 하품이 연달아서 계속 나옵니다.
한번 숫자를 세봤는데 거의 분당 1번정도 하는 것 같아요.
여자친구랑 있을 때에도 잘 대화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하품쇼가 시작됩니다.
별로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재밌고 역동적인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도 간혹 한번씩 하품이 연달아 계속 나옵니다.
중요한 건 하품을 해도 졸리지 않고 그냥 눈물만 주륵주륵 나옵니다.
공부 시작하고 30분후 하품타임은 거의 무조건 생기는 것 같아요 ㅋㅋㅋ ㅠ
제가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 몇년전에 양성뇌종양의심 판정을 받고 계속 추적검사를 받고 있는데, 혹시 이게 관련이 있을까요??
백원인가 오백원인가.. 고정도 사이즈로 뭐가 하얗게 있긴한데 사이즈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크게 삶에 악영향이 갈 만큼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조직검사도 진행하지 않았어요.
확실한 진단을 주실 순 없겠지만...그래도 의학적 조언이라도 들을 겸 질문 남깁니다!
+ 그리고 공부하다가 이렇게 핸드폰 만지고 갑자기 다른 일을 하거나 살짝 기침을 해주거나 하면 또 귀신같이 멈춥니다;; 시스템 버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