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응고장애가 혈액암 초기증상이라고도 하는데 멈이 잘들고 코피나 잇몸에 피가잘나고 피가 나면 잘안멈춘다고 들었습니다. 당뇨 측정시 바늘로 피가 나고 멈추는시간으로 이걸로 혈액응고장애를 어느정도 판단이 되나요? 만약에 피가 한참 안멈추면 가능성이 있다거나 피가 한방울짜내고 5초만에 더 짜내도 피가 바로 멈출정도로 응고가 잘된다거나 이런 평상시 증상으로도 판단이 되는정도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특정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보기 어려우며, 당뇨 측정 시 바늘로 피가 나는 것은 혈액 응고 장애와는 무관합니다.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인자들의 이상으로 출혈이 발생했을 때 지혈이 잘되지 않는 질환을 의미하며 혈소판 수 감소, 프로트롬빈 시간(PT) 연장, 부분 트롬보플라스틴 시간(PTT) 연장, 활성화 부분 트롬보플라스틴 시간(aPTT) 연장 등의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