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 1주일정도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 나고 특히 쇄골과 목 사이(찾아보니 Suprasternal notch 라고 하더군요) 에 뭐가 걸린 느낌이 났는데, 특히 덜 씹은 밥풀이나 나물, 면 같은게 자주 역류하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있지만 차도가 없는데 내시경을 추가로 받아보거나 해야 할까요? 간혹 속이 쓰리거나 배가 아픈적은 많았지만 이정도로 막힌 느낌은 처음이라 걱정됩니다.
오늘 아침의 경우 학식을 먹고나서 증상이 너무 심했는데 계속 끅끅거리니 덜 씹은 숙주나물이 통째로 나오고 그러더라고요. 느낌이 확실지는 않지만 사진의 지점에서 음식이 안내려간다, 혹은 뭐가 걸려있다는 느낌입니다. 물을 마셔도 호전되지 않습니다.